코스닥 등록기업인 오픈베이스(www.openbase.co.kr)는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에 검색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인프라 솔루션 전문업체로 꾸준히 성장해 온 오픈베이스는 잉크토미 검색솔루션의 한국내 제휴사업자로, 다음에 잉크토미사의 검색엔진과 함께 자사에서 자체개발한 검색관련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오픈베이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다음에 35억1200여만원 규모의 종합 검색서비스 등을 오는 2004년 5월2일까지 3년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픈베이스의 배복태 상무는 “잉크토미 검색엔진은 확장성은 물론 키워드매칭 및 링크분석 등 고급기술을 혼용했으며 빠른 처리속도 복잡한 질의에 대한 안정적인 대답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박종우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