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마인 한니발 렉터 박사도, '귀여운 연인' 줄리아 로버츠와 브래드 피트도 의 아성을 깨지 못했다.
4월28일 과 등 화제작들이 동시에 개봉되면서 극장가 주변에서는 4주째 흥행 1위를 고수해온 의 기록을 이 깨뜨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그러나 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4월28일부터 1일까지 4일간의 징검다리 연휴 동안 를 본 서울 관객은 20만4100명. 은 12만1500명, ‘멕시칸’은 10만1000명이 각각 관람했다.
현재 의 전국 관객수는 500만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여서 국내 영화사상 최다 흥행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15세미만 관람불가’였던 와 달리 의 관람등급이 ‘18세미만 관람불가’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기록이다.
순위
영 화
연휴관객수
상영관수
서울누계
전국누계
개봉일
1
친 구
20만4100명
53
182만2300명
532만8400명
3.31
2
한니발
12만1500
44
12만7600
25만
4.28
3
멕시칸
10만1000
36
10만5000
19만7500
4.28
4
파이란
5만9200
31
6만2200
12만8200
4.28
5
패스워드
1만5800
8
6만2000
11만
4.21
6
드라큐라2000
1만1600
6
5만600
11만7800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