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金元基) 정동영(鄭東泳) 최고위원 등 민주당의 전북지역 의원 8명은 4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정부가 새만금 간척사업을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계속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전북도지부장인 정세균(丁世均) 의원은 간담회 후 "이 사업은 이미 상당 정도 진행된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데 참석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정세균 정균환(鄭均桓) 강현욱(姜賢旭) 장성원(張誠源)의원 및 유종근(柳鍾根) 전북지사 등으로 이들은 '새만금사업 지속추진 소위'를 구성해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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