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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이치로 AL '이달의 신인상' 받아

입력 | 2001-05-04 18:32:00


미국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28·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 첫 ‘이 달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개막 이후 출전한 25경기에서 신인들 중 공격의 거의 모든 부문에 걸쳐 최고의 성적을 냈고 우익수로 나서는 수비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 이치로를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