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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박찬호 부상 'Lower Back' 이란?

입력 | 2001-05-05 08:16:00


박찬호는 Lower back strain으로 7회에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Lower back은 그림에 나오는 등아래쪽을 말한다. 투수들의 경우 추운날 이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였던 케빈 태파니의 경우 덕아웃에 있을때는 자전거 페발 밟기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부상을 예방했다고 한다.

Lower back이 결리게 되면 그림 우측에 있는 것처럼 통증이 퍼져간다. 부상 상태를 확실히 알아내기 위해서는 X-Ray를 찍거나 MRI 검사를 해야 하는데 MRI가 가장 일반적인 검사로 알려지고 있다.

박찬호 선수는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밝혀났기 때문에 수술이나 주사투입은 필요 없고 약물 복용도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물은 중독성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의사들은 말하고 있다. 척추 신경 전문의의 물리 치료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저 작 권 자: ICCsports (www.ic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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