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 GV(대표 윤기수)는 아케이드 게임업체 이오리스(대표 전주영)과 7일 게임 컨텐츠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첫번째 사업으로 자사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2블루’를 업소용 게임으로 이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 사는 ‘포트리스2블루’ 아케이드 게임을 2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6월말에 출시하고 오프라인 상에서도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이오리스는 이번 제휴 조건으로 GV에게 매출액의 6%를 로열티로 지급하기로 했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