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붐과 함께 주목받는 솔루션이 있다. 웹메일 솔루션이 그것이다. 현재 국내에는 3R소프트를 비롯해 국내 웹메일 시장에 국내업체와 외국업체들이 난립해 있는 상태다. 하지만 최근 닷컴기업을 비롯해 IT관련 시장의 악화로 신규수요가 침체돼 있는 상태이다. 웹메일 시장은 현재 중소규모 시장보다는 대규모 시장이 주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선 시장 주도업체인 쓰리알소프트를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의 실적은 저조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외국업체 또한 시장참여외에 아직까지 뚜렷한 실적이 없는 상태이다.
웹메일 기술은 개발에 따르는 어려움이 수반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자체 개발률이 높다. 또한 최근에는 각종 기능 추가로 인한 그룹웨어화가 가속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특정 플랫폼 제한에서 벗어나는 솔루션 출시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이다.
일각에선 국내 웹메일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는 지적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패키지 판매에서 ASP로의 전이현상(MSP)이 급속히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하지만 웹메일 시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폭발적인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IT시장조사기관인 KRG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웹메일 시장은 150억원 시장규모에서 올해는 100% 이상 성장한 300억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지역의 웹메일 시장규모는 2000년 2000억원에서 2002년도에는 4000억원 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웹메일 시장규모는 2조원이며, 올해는 2조5천억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웹메일시장조사 보고서]전문보기930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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