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를 들고 거침없이 춤솜씨를 뽐내는 말괄량이. 클래식 음악을 배경으로 얌전하게 치킨을 먹는 새침떼기. 하지만 이 두 아가씨는 사실 한 테이블에 앉아있는데….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사람이지만 KFC치킨을 먹을 때는 공감을 이룬다는 것이 컨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