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 내용 중 총 35개 항목에 대한 재수정을 일본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 이에 앞서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은 4일 일본 대중문화 추가개방과 역사교과서 문제를 연계할 방침을 밝혔다. 8일 KTF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중문화 추가개방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496명이 응답한 결과 "중단해야 한다"가 90.3% "계속 개방해야 한다"가 9.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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