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콜럼비아 경찰로 변신한다.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의 실화를 다룬 에서 거미줄처럼 뻗은 파블로의 마약 조직을 무너뜨리는 콜럼비아 경찰청장 역을 맡게 된 것.
기자 출신의 마크 보우덴이 쓴 소설을 영화화하는 는 마약 퇴치에 나선 콜럼비아 경찰이 '파블로 죽이기'에 앞장서는 이야기를 실감나게 다룰 예정이다.
를 연출했던 그레고리 나바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 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황희연benot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