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FT-LCD용 유리 생산 사업 진출을 결정지은 전기초자 주가가 10만원을 돌파했다다.
10일 거래소 시장에서 전기초자 주가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8000원(8.06%) 오른 10만10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전기초자 주식은 전고점을 돌파해 10만3000원의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각 증권사들은 앞다퉈 한국전기초자가 CRT업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 1/4 분기에 실적 호조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TFT-LCD용 유리사업 진출로 성장성도 제고하게 됐다며 잇달아 매수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