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국내 의사에 의해 개발됐다고 동아일보 사회면에 소개된 ‘음경 귀두 확대술’이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술법의 개발자인 진세훈 성형외과원장은 지난해 수술받은 환자 55명 중 48명을 추적조사한 결과 △조루증 개선 △배우자의 성감 개선 △귀두 크기 확대 유지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정 시간과 관련해 68.7%가 ‘시간이 크게 늘었다’, 10%는 ‘어느 정도 늘었다’고 응답했다. 또 배우자의 성감에 대해선 52%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35%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 66%는 귀두 확대 정도에 만족하고 있었다.
이 시술법은 음경 귀두의 점막상피층과 해면체 사이에 주사로 섬유조직을 넣는 방법으로 전체 둘레를 1∼1.2㎝ 정도 늘리는 것. 30분 정도 시술받고 2, 3일 뒤 확인만 받으면 치료과정이 끝난다. 02-566-6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