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임(金慕妊)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40여년간 국내 보건복지 정책 및 간호 분야에 학문적·행정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로부터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는다고 대한적십자사가 14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때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헌신적인 간호로 간호사 정신을 확립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적십자 국제회의에서 제정한 상으로 2년마다 50명의 수상자를 뽑는다.
나이팅게일 기장은 크리미아 전쟁 때 국적과 인종을 초월한 헌신적인 간호로 간호사 정신을 확립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리기 위해 1912년 적십자 국제회의에서 제정한 상으로 2년마다 50명의 수상자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