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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포토]‘구조요청 아니예요 ’

입력 | 2001-05-14 20:25:00



현 여자 세계 서핑 챔피언인 호주의 레인 비클리가 14일 타히티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십 투어(WCT) ‘빌라봉 여자 프로대회’에서 우승한 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지개를 뒤로한 채 물속에서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이번대회가 벌어진 타히티의 테우푸 해변은 해안으로 부터 바다속 약 1km까지 산호초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서핑장소 중 한군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