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능상사 주가가 외자유치 협상 결렬 소식에 16일 하한가로 추락했다. 전날에 상한가를 기록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9시 35분 현재 서능상사는 가격제한폭 600원이 내린 4400원을 기록중이다. 하한가 매도잔량은 59만주에 이른다.
전날 장마감 후 서능상사는 영국의 한 회사와 외자유치 관련 협상을 해 왔으나 양해각서(M.O.U) 유효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결론을 못내려 외자유치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고 공시했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