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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방문 환영해요”

입력 | 2001-05-16 18:44:00



올해 미스 유니버스로 뽑힌 푸에르토리코의 데니세 퀴노네스가 15일 뉴욕에서 자신의 얼굴을 알아보고 리무진 승용차로 달려온 한 노인 팬의 손을 잡아주며 활짝 웃고 있다. 「뉴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