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이 나흘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9시44분현재 증권업종 지수는 전일보다 64.71포인트, 4.99% 뛰어오른 1360.30이다.
이날 상승세는 미 뉴욕시장이 올들어 5차례 금리인하의 긍정적인 효과를 다시 인식함에 따라 금리인하 수혜주인 증권주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주와 더불어 은행(2.95%) 보험(2.24%) 금융(3.47%)업종등도 일제히 강세다.
증권업종은 거래 40개종목이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우증권이 5.97% 치솟는 등 삼성증권(4.31%) 현대증권(4.80%) LG투자증권(5.03%)등이 업종지수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김진호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