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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포토]‘대도(大盜) 이치로’

입력 | 2001-05-18 11:05:00



잘 치고 잘 달리고 잘 던지는 만능 야구선수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 1회 3루베이스를 훔치고 있다. 이치로는 이날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쳐 올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인 22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간 것은 물로 2루 베이스와 3루베이스를 연거푸 훔쳐 상대투수의 혼을 빼놓았다.5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3할7푼1리까지 끌어올린 이치로의 활약덕에 시애틀은 5-1로 낙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