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재특보단장은 21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중소기업인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현재 거론되고 있는 여야의 대선후보들이 아닌 새로운 40대 인물이 나와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열세인 데 대해 “구조조정 등 개혁정책이 계속되는 연말까지는 여당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연말부터는 경제도 좋아지고 지금의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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