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www.yahoo.co.kr)는 초기화면을 대폭 개편하고 엔터테인먼트가 중심이 된 신규 서비스들을 대폭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야후는 엔터테인먼트팀과 방송팀을 총괄하는 엔터테인먼트&방송 그룹을 신설하고 신규로 4개의 서비스를 ‘야후! 매니아’라는 신규 카테고리내 도입했다.
야후 매니아는 야후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들을 통칭하는 말로 퀴즈쇼, 게임, 웹자키, 클릭일본 등의 새 서비스가 있다. 기존의 야후 스타, 영화, 요리, 애완동물 등의 서비스도 야후 매니아 카테고리에 포함된다. 야후는 올해 안에 전자책 서비스인 야후 글동네를 비롯해 10여 개의 야후 매니아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후는 이밖에도 세일즈 파트의 전자상거래부분과 프러덕션 파트의 전자상거래 부분을 커머스팀으로 통합해 서비스 개발, 유지 및 수익 창출을 단일 부서에서 총괄하도록 했다.
이 회사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그동안 단조롭다는 평가를 받아오던 초기화면을 바꾸기도 했다.
박종우he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