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마추어 만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국제아마추어만화축제(ICAM:International Comics Advertisement Market)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믹애드와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대만 4개국 아마추어 만화 동호회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만화인 및 동호회들의 작품집 전시 및 판매전·일러스트 전시전·만화출판제·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만화출판제·만화연극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4개국 참가자들이 행사기간 내내 숙식을 함께 하는 '만화캠프'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http://www.ica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정 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