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패밀리'에 탤런트 황신혜가 캐스팅됐다.
'패밀리'는 인천의 토착 세력을 `평정한' 목포 출신의 엘리트 깡패와 룸살롱 마담과의 대결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로, '사의 찬미' '애니깽'의 조감독 출신인 이정욱 감독의 데뷔작이다.
'주노명 베이커리'이후 1년 6개월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황신혜는 당찬 성격의 룸살롱 `패밀리아'의 마담 오해숙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펼친다.
㈜시네마서비스가 제작하고 '넘버3'의 제작자인 김인수 프로듀서가 제작ㆍ책임을 맡은 이 작품은 캐스팅이 완료되는 대로 오는 7월에 촬영을 시작해 11월에 개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