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지을 예정인 재개발아파트 ‘진흥 앳세벨’ 280가구중 218가구를 4일부터 일반 분양한다. 22평형 111가구, 30평형 95가구, 40평형 12가구로 조합원분보다 일반 분양물량이 많다. 그만큼 로열층을 분양받을 확률이 높은 셈.
평당분양가는 500만∼530만원(1층 기준)이며 분양가의 10%만 내면 계약이 가능해 초기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200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중앙정수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초고속광통신시설 등 첨단 단지 시설과 평형에 따라 주방액정TV 욕실비데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첨단 가전제품이 설치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국철 수색역이 걸어서 10분이 채 안 걸린다. 단지 뒤쪽으로 등산로 등을 갖춘 봉산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
현재 재개발되고 있는 수색 2-1구역(1400여가구·8월 입주 예정)과 접해 있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바뀔 전망.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6호선 수색역과 모래내시장 중간에 있다. 02-303-5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