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뉴욕타임스
날씨가 변하면 여성들의 옷차림도 변하기 마련이다. 5월부터 뉴욕에서 마치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되자 많은 여성이 좀 더 점잖은 차림의 여름옷들을 제쳐두고 곧장 배꼽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거리로 나섰다.
지난 몇 년 동안 패션계에서 조금씩 선보이던 변화들이 올해에는 홍수처럼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상의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바지가 걸쳐지는 선은 점점 내려가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다.
(http://www.nytimes.com/2001/05/27/living/27STR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