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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브룩 쉴즈 '두번째 결혼은 확실히'

입력 | 2001-06-01 11:58:00


미국 영화배우 브룩 쉴즈(35)가 지난 4월 4일 TV프로듀서 크리스 헨치(37)와 캘리포니아 카타리나 섬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후 한달도 넘게 카톨릭 결혼예식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쉴즈의 홍보담당 리사 카스텔러의 말을 인용해 쉴즈가 결혼식 이후 카톨릭 예식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쉴즈와 헨치는 최근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가까운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예식을 또 가졌다는 것.

다섯살 연하의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와 결혼, 2년만에 이혼한 쉴즈는 미국 NBC방송의 시트콤 에 출연하면서 헨치와 사귀었다.

이희정huib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