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간장선생’의 이카기 등 주요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플래시 애니메이션(Flash Animation)’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간장선생’의 패러디 시리즈는 영화 ‘다찌마와 리’ ‘스크림’ ‘친구’의 줄거리에 ‘간장선생’의 인물들을 넣은 3개 버전. 현재 ‘스타워즈’ 버전도 제작되고 있다. 하루 평균 조회수가 1만 여건에 이른다.
제작비는 편 당 200여 만 원이며 홈페이지 주소는 www.drganjang.co.kr
‘플래시 애니메이션’은 1997년 미국 매크로미디어 사에서 개발한 인터넷 동영상 만화 제작 소프트웨어.
평균 2, 3분 길이로 짧지만 마우스로 클릭하면 해당 그림이 움직이는 게임 요소도 갖췄다. ‘엽기 토끼’ ‘졸라맨’ ‘지하철도 999’ 등이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소문난 히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