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활동에 대해 뒤늦게 진보주의자들이 내 세상을 만났다고 떠들고 있는데 이것은 정의가 아니며, 정의가 아닌 것은 어느 날인가 반드시 꺾이게 마련 이라고 비판했다.
김 명예총재는 이날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교총) 전현직 회장단과 만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하고 전교조가 데모도 하고 문제를 많이 일으켜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전교조 이외의 선생님들이 이를 해결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개혁, 개혁하는데 개혁이 쉬운 것이 아니다 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이제는 마무리할 때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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