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적의 선박과 자갈을 실은 일본 화물선이 7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부근 해상에서 충돌,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본 해안경비대가 밝혔다.
나가사키(長岐)현을 출발, 승무원 7명이 탑승한 기네이 마루와 북한 선박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오시마에서 남쪽으로 6k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충돌했다고 해안경비대는 전했다.
해안경비대는 기네이 마루로 부터 연락을 받은후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후쿠오카=교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