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의원도 세력다툼을 벌이는 한 정파에 불과하다면 이제 개혁 에 따라붙는 386의 기만적인 간판을 내리기 바란다(소설가 유시춘씨, 7일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절차의 정당성과 거짓말 시비는 정풍운동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며).
▽장,차관들이 차기정부에서 기회가 보장되는 실,국장을 부러워한다(함석재 자민련 의원, 7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공직자들의 줄서기와 눈치보기가 심하다며).
▽수요일을 조심하시라(경찰청 관계자, 7일 수요일에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범죄심리학적으로 볼 때 피해자나 가해자 모두 수요일에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것 같다며).
▽목마르다 못해 목이 빠질 것 같아 자구책을 마련했다(강원 춘천시 사북면 주민들, 7일 정부가 가뭄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식수 및 농업용수용 대형 암반 관정 개발공사를 자체적으로 시작했다며).
▽월드컵 유치로 자부심을 갖게 됐던 울산이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삼류도시가 돼버렸다(울산시 홈페이지 방문한 네티즌, 7일 효성 울산공장 노조원들의 시가지 시위 도중 보도블록을 깬 돌에 맞아 차에 금이 갔으니 보상하라며).
▽화장실 개방은 애국하는 길이요, 불우이웃을 돕는 길(이승한 한국조폐공사 과장, 7일 발간된 재미있는 화장실 이야기 에서 건물주들이 화장실을 개방해야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