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최근 PC방, 만화방, 학교, 대형식당 등 일반건물로까지 금연구역을 확대하고 범칙금 적용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대해 PC방 업주 등은 “개인이 운영하는 건물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은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7일 동아닷컴 네티즌들에게 금연구역 확대안에 대해 의견을 물었다. 1만2819명이 응답한 결과 ‘찬성한다’가 54.1%, ‘반대한다’가 45.9%였다.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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