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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컨페더컵 포토]일본 축구영웅의 ‘환호’

입력 | 2001-06-07 21:15:00



7일오후 일본 요코하마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01컨페더레이션스컵 호주와 일본의 준결승전. ‘일본의 축구영웅’ 나카타 히데토시(24·AS로마)가 전반 종료3분전 천금같은 프리킥 결승골를 터뜨린후 두손을 번쩍들어 환호하는 표정이 인상적이다. 이날 수중전 경기에서 일본은 ‘돌풍의 핵’ 호주를 1대0으로 잠재우고 결승에 선착, 이번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