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진영(26)이 7월12∼20일 열리는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1)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됐다. 장진영은 기자회견과 개·폐막식, 자원활동가 발대식 등 영화제의 각종 공식 행사에 참가해 부천영화제를 홍보하게 된다.
지난해 페스티벌 레이디는 배두나였다. 장진영은 코믹영화 ‘반칙왕’과 액션영화 ‘싸이렌’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해왔으며 올 8월초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스릴러 ‘소름’에서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는 여주인공 ‘선영’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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