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샘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세균성 전립샘염은 항생제 등의 치료에 잘 듣지 않고 증세가 만성화되는 경향이 많아 여간 골치가 아픈게 아니다.
곡천(曲泉), 태충(太衝)혈을 자극하면 전립샘염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도움말〓경희대한병원 안세영교수)
①아침과 저녁에 무릎을 굽혔을 때 무릎 안쪽에 생기는 주름의 끝 지점에 있는 곡천혈을 엄지 손가락으로 문지른다.
②아침과 저녁에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의 오목한 부위에 있는 태충혈을 엄지손가락의 바닥으로 3∼4초 눌러는 것을 되풀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