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훈(方相勳·사진) 조선일보사 사장이 9일(현지시간) 모교인 미국 오하이오대에서 매스컴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 사장은 1972년 이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한 방 사장은 95년부터 국제언론인협회(IPI)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버트 글리든 오하이오대 총장은 이날 “방 사장은 신문 발행인과 기업인으로서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인 언론자유를 위해 평생 노력해 오하이오대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말했다.
1993년 조선일보 사장에 취임한 방 사장은 95년부터 국제언론인협회(IPI)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로버트 글리든 오하이오대 총장은 이날 “방 사장은 신문 발행인과 기업인으로서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인 언론자유를 위해 평생 노력해 오하이오대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