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 가장 요긴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티셔츠. 올해는 유난히 줄무늬 티셔츠와 프린트 티셔츠 등이 눈에 많이 띄는 편. 유행에 관계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폴로 셔츠부터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로고 티셔츠와 줄무늬 티셔츠, 프린트 티셔츠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베스트 셀러 티셔츠 ◇
◀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폴로 셔츠.
올해는 다양한 색상의 폴로 셔츠가 눈에 띈다.
청바지와 코디하면 스무살로 돌아간 듯 마음까지 상큼해진다.
티셔츠 1만7천8백원, 청바지 5만8천원 클라이드.
◀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베스트셀러폴로 티셔츠 활동적인 날에 어울리는 폴로 셔츠.
남편과 함께 커플룩으로 입어도 좋을 아이템이다. 줄무늬의 폴로 셔츠는 발랄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왼쪽부터)티셔츠 가격미정 클라이드, 3가지 줄무늬가 경쾌한 티셔츠 가격미정 엘르 스포츠, 흰색 티셔츠 1만7천8백원 클라이드.
◀ 지난 시즌에 비해 올여름에는 파스텔 색상이 한결 강렬해진 것이 특징.
티셔츠 역시 원색에 가까운 강한 파스텔 톤이 많이 나와있다.
(왼쪽부터)분홍색 2만4천8백원, 하늘색 1만5천8백원 카스피, 붉은색 1만7천8백원, 노란색 1만7천8백원 클라이드.
◀(첫번째 사진) 가슴에 글씨가 프린트된 캐주얼한 티셔츠는 젊은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 편안한 복장에 부담없이 어울리는 티셔츠이다. 녹색 티셔츠 1만4천8백원, 면반바지 2만4천8백원 카스피(왼쪽). 다홍색 티셔츠 1만4천8백원, 건빵 반바지 3만4천8백원 카스피(오른쪽).
(두번째 사진) 소매와 밑단 처리를 독특하게 하여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화이트 티셔츠. 1만4천8백원 카스피.
(세번째 사진) 핑크빛 래글런 소매 티셔츠는 소녀 같은 사랑스런 느낌. 래글런 소매는 어깨가 좁아 보이는 것이 장점. 티셔츠 1만5천원 수비.
◀ 심플한 영문으로 포인트를 준 캔디 컬러 티셔츠. 연노란색 티셔츠 1만2천8백원 카스피(왼쪽), 오렌지빛 티셔츠 1만2천원 클라이드(오른쪽).
◀ (첫번째 사진) 올여름에는 꽃무늬 티셔츠도 다양하게 나왔다. 특히 과감한 디자인의 커다란 꽃무늬가 많이 선보이고 있다. 멋쟁이라면 커다란 꽃무늬 티셔츠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을 듯. 티셔츠 2만원대 4℃.
(두번째 사진) 불규칙한 모양의 도트 프린트가 독특해 보인다. 무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어울리는 아이템. 2만원대 4℃.
(세번째 사진) 커다란 꽃무늬가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화사한 색상 또한 눈길을 끄는 이유. 2만원대 4℃.
◀ 판화로 찍어낸 듯한 독특한 프린트 티셔츠. 말모양 티셔츠 2만원대 4℃(왼쪽), 시스루 티셔츠 2만원대 4℃(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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