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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 인디록 음악 도입

입력 | 2001-06-11 12:53:00


게임개발사 '손노리'는 자사가 개발중인 서바이벌게임 '화이트데이'(www.sonnori.co.kr/whiteday)에 국내 인디 록 밴드 '레이니선'(www.rainysun.wo.to)의 음악 '빨로비나'를 추가한다.

'레이니선'은 1998년 데뷔 앨범 'Porno Virus'을 시작으로 영화 '가위'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에 참여했던 그룹.

'손노리'는 또 가야금 '명인' 황병기 교수의 가야금 제3작품집에 수록된 '미궁'도 사용한다. '화이트데이'는 1인칭 시점의 심령학원 생존게임으로 오는 7월 중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