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가 국내 시스템통합(SI)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컴팩은 현재 시장순위 5∼10위권 회사 중 한 곳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유력한 협상대상으로 쌍용정보통신, 대우정보시스템 등을 꼽고 있다. 컴팩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하드웨어 판매만으로는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컴팩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늦어도 연말까지는 새 법인이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컴팩은 현재 시장순위 5∼10위권 회사 중 한 곳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유력한 협상대상으로 쌍용정보통신, 대우정보시스템 등을 꼽고 있다. 컴팩이 이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하드웨어 판매만으로는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 컴팩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늦어도 연말까지는 새 법인이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