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을지로 롯데호텔 36층 밸뷰룸에서 내년도 신인선수 2차지명을 실시한다.
각 팀별로 연고지에 관계없이 12명까지 선발할 수 있는 이번 2차지명은 지난해 성적의 역순인 SK-한화-해태-롯데-LG-삼성-두산-현대 순으로 반복 실시되며 창단 2년째인 SK는 전력보강 차원에서 특별히 1라운드에서 3명을 지명하게 된다.
○…박용오 KBO총재는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서울 라이벌 두산-LG전에 전직총재들을 초청, 함께 관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