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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내려 주소서”

입력 | 2001-06-12 18:51:00



대가뭄으로 온 국민이 애태우는 가운데 KBS2 TV 드라마 ‘명성황후’ 제작진이 12일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촬영에 앞서 기우제를 지냈다. 이날 제주를 맡은 대원군역의 탤런트 유동근씨(가운데)는 1998년 드라마 ‘용의 눈물’에서도 극중 기우제를 지냈는데 당시 실제로 곧 비가 내렸었다.「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