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河南)성 상추(商邱) 중급법원은 2천년 전 고분1기를 폭파해 부장품을 훔친 도굴범 두목에게 사형선고를 내렸으며 다른 도굴범들에게는 7년-무기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2일 보도.
도굴범들은 지난 96년 6월과 7월 5차례에 걸처 폭약과 밧줄 등을 이용해 고분을 도굴해 152점의 부장품을 훔첬는데 이중 146점은 회수됐으나 나머지 6점은 이미 팔려 나갔다고.
[베이징=AP연합]
도굴범들은 지난 96년 6월과 7월 5차례에 걸처 폭약과 밧줄 등을 이용해 고분을 도굴해 152점의 부장품을 훔첬는데 이중 146점은 회수됐으나 나머지 6점은 이미 팔려 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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