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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시내 상습정체지역 '교통소통 도우미' 배치

입력 | 2001-06-13 22:12:00


부산시내 상습정체지역에 ‘교통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운영된다.

부산시는 일자리 하나 더 만들기 차원에서 교통소통 도우미를 채용해 운영키로 하고 18∼28일까지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거지 구 군청에서 접수를 받는다.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내 거주자 중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미취업 남성으로 이력서와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각 1통씩을 제출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11일까지 제복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각 경찰서의 지시에 따라 근무하면 되고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안하기 등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펼치게된다.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