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사장 이상철)는 자사의 사내벤처인 KT모비텔㈜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회원이 핸드폰에 단문쇼핑 정보메세지를 클릭하면, 바로 바인엔조이(www.buynjoy.com)포인트를 적립시켜주는 무선인터넷광고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광고서비스란 회원의 휴대폰에 단문메세지(SMS:Short Message Service)로 다양한 인터넷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적립받은 포인트는 바이엔조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포인트 또는 신용카드와 복합결제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광고 수신회원은 바이엔조이 홈페이지에 들어가 연령, 성별, 취향, 관심분야, 취미 등을 기입, 신청해야 하고, 광고주는 원하는 광고대상을 선정, 무선인터넷 맞춤광고를 할 수 있다.
이국명lkm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