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일∼14일) 미국 뮤추얼펀드업계에서 2억2900만달러의 환매가 일어났다. 그렇지만 주식형 펀드에선 6억2900만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채권형이나 MMF 등에선 자금이 유입됐지만 나스닥지수의 조정
등으로 주식형에선 환매가 발생했다는 얘기다. 다음주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의 순매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음은 지난주 발생한 미국 주식형 뮤추얼펀드의 환매 규모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2억8600만달러)
△남미에 투자하는 펀드(9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식형 펀드(1억4500만달러 달러)
△글로벌 주식형펀드(2억1800만 달러)
△인터내셔날 주식형 펀드(10억4000만 달러)
△일본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2400만달러)
△유럽지역에 투자하는 뮤추얼펀드(4900만달러)
박영암 pya84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