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 타결돼 활기를 되찾은 대한항공과 파업으로 일을 제대로 볼수 없는 아시아나항공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15일 김포공항에서는 승객들이 줄지어 대한항공기에 탑승했으나, 인천국제공항의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대는 썰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