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이 938억8900만달러로 5월말에 비해 2억5500만달러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은은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을 3억달러 갚았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예탁금 상환 등으로 전체 보유액이 약간 늘었다고 설명했다. IMF 차입금은 올 들어 지금까지 42억6000만달러를 갚아 14억3000만달러가 남아있으며 8월중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nirvana1@donga.com
한은은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을 3억달러 갚았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과 금융기관의 예탁금 상환 등으로 전체 보유액이 약간 늘었다고 설명했다. IMF 차입금은 올 들어 지금까지 42억6000만달러를 갚아 14억3000만달러가 남아있으며 8월중 전액 상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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