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대표 선수인 데 보어는 지난 3월 16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 직후실시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난드롤론' 양성반응을 보였지만 의도적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