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침실과 베란다가 있어 주거 기능이 대폭 강화된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건영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지을 예정인 오피스텔 ‘캐스빌플러스’ 222실을 20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16∼33평형이며 평당분양가는 370만∼410만원선. 중도금의 50%까지 주택은행의 대출을 알선해준다.
16평형을 제외한 나머지 평형은 모두 별도의 침실을 배치한 투룸(Two Room) 형태로 설계돼 있고 거실로 쓰일 나머지 공간 앞쪽으로 2평 남짓의 베란다도 설치된다. 전체 실에 벽걸이형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가스레인지, 거실 장식장 등을 마련해줘 ‘몸만 들어가면’ 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연장선인 일산선 화정역에서 걸어서 5분이 채 안걸리는 역세권에 있다. 주변에 마그넷 월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이 걸어서 5분 거리고 덕양구청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임대사업용으로 적합하다. 2003년 9월 입주 예정으로 다음달 중 착공된다. 031-93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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