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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프의 성모 마리아상

입력 | 2001-06-20 10:40:00



성경을 손에 든 아이를 안은 차르바니챠 성모마리아상이 19일 키에프의 성 미카엘 성당에서 공개됐다. 13세기에 제작된 이 목조각 성모상은 질병을 치유하고 오는 2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하게 될 요한 바오로 2세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