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장이머우 영화제 개최
‘쉬리’의 강제규 감독과 ‘붉은 수수밭’을 만든 중국의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각각 한국과 중국에서 서로의 영화제를 개최한다. 강 감독은 21일 “최근 중국을 방문해 장 감독과 만나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장이머우 감독주간’ ‘강제규 감독주간’등을 갖기로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내달 2~6일 정윤희 영화주간
‘한국영화 2세대 트로이카 주간’을 열고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꼽혔던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 중 마지막으로 ‘정윤희 영화주간’을 연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 주요 출연작 5편이 상영된다. 02-521-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