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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인터스타텍 등 코스닥 신규종목 26일부터 거래

입력 | 2001-06-22 11:51:00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22일 인터스타테크놀러지와 서화정보통신의 코스닥시장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 이들의 매매거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이로써 코스닥 등록법인은 증권투자회사 24개를 포함해 615개로 늘었다.

인터스타테크놀러지(대표 신명순)는 1987년 12월 설립됐다. 국내 최초로 반도체 테스트 장비 프로브카드와 DTIS의 국산화를 이뤘고 현재는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 및 수탁업체에 테스트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은 221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25억8000만원이었다. 자본금은 19억8600만원.

주권의 발행가는 1만5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서화정보통신(대표 박종희)은 1996년 디지털 이동전화 중계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SK텔레콤에 공급한 이래 무선통신시스템 중계기를 생산하고 있다. 1999년부터 SK텔레콤과 IMT-2000 상용시스템용 UDCU(Up/Down Converter Unit)를 공동개발했으며 SK IMT에 20억원을 출자하는 등 IMT-2000 중계기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중이다.

작년 160억7200만원의 매출로 13억6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3억원.

주권의 발행가는 20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양영권zeroky@donga.com